우리의 홈그라운드는 기장 장안이지만, 약국,병원,은행,식당등... 아무것도 찾을 수 없는 우리동네는 공기좋고 조용한 마을입니다.ㅋㅋㅋ
차로 20분정도인 정관은 먹거리를 100% 충족시켜주진 않지만, 장보러 자주가는 곳!!!!!
정관 보성 녹돈은 두번째 방문이지만, 맛이있어 가기보다는 애기가 있기에 방이 있는 고깃집을 찾다보니 그냥 방문한 곳입니다.
정관 보성 녹돈은 첫번째 방문때 맛이없어 다음에 오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또 와야만했네요...ㅜㅜ
정관에서 아직 맛있다고 느껴본 식당이 별로 없는지라 소개를 하기는 뭐하지만
사람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제 입맛엔 별로지만 다른분들 입맛엔 잘 맞는 맛집 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관 보성 녹돈은 고기는 정육코너에서 구입후 테이블로 가져와 상차림비를 추가해 구워 먹는곳인데요~~
상차림은 여느 고깃집과 비슷합니다.
파무침,김치전,배추겉절이,무절임,상추....
첫번째 고기보다는 조금 나았지만, 고기에서 냄새가 좀 나는것 같아서 실망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기라 폭풍흡입했습니다.ㅋㅋㅋㅋㅋ
노릇노릇한 삼겹살이아닌 오겹살....
고기엔 소주... 소주엔 고기... 찰떡궁합!!!!
그리고 두번째 반찬들은 셀프로 원하는데로 드실 수 있습니다.
상차림비를 받으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ㅋㅋ
요건...양념돼지갈비...
달달한것이 맛이 괜찮드라구요...
단맛이 싫으신 분들 입맛에는 많이 달게 느껴지는 좀 강한 단맛입니다.
제 입맛에는 딱 맞았네요~~
정관 보성 녹돈에는 가족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대부분 아기들을 데리고 오다보니 놀이방도 식당 입구에 있드라구요~~
많이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애들은 좋아라 잘 놀드라구요...
오랜만에 먹은 고기라 평소보다 많이 먹긴했지만... 너무 맛있단 생각이 없어서인지 먹고나서도
배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관 보성 녹돈
위치는 홈플러스주차장 입구 들어가기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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